‘유자잎 식품원료 등재’ 고흥군, 특화 가공품 개발 기반 마련
검색 입력폼
고흥

‘유자잎 식품원료 등재’ 고흥군, 특화 가공품 개발 기반 마련

유자잎차·유자잎 말차 연구 탄력…농가 소득 증대 기대

고흥군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추진한 ‘유자잎의 식품원료 등재’를 완료했다. 사진은 유자잎. 사진제공=고흥군청
고흥군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추진한 ‘유자잎의 식품원료 등재’를 완료했다. 사진은 유자 열매. 사진제공=고흥군청
유자잎을 활용한 식품 개발과 산업화의 길이 열렸다.

고흥군은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추진한 ‘유자잎의 식품원료 등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유자잎은 전통적으로 차, 떡, 술 등의 원료로 활용해 왔으나, 식품원료로 인정되지 않아 제품 개발과 산업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 유자연구소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2023년부터 유자잎의 전통 식용 근거와 관련 자료를 수집·정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책 제안을 했으며, 그 결과 유자잎이 식품원료로 정식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등재로 유자잎을 차, 분말, 음료, 제과류 등 다양한 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군에서 추진 중인 유자잎차와 유자잎 말차 개발 연구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유자잎 식품원료 등재를 계기로 지역 특화 가공품 개발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와 산업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고흥=김두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