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이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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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이 적지"

무안군, 특별시 주청사 유치 민관대책위 출범

무안군은 최근 군청에서 주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특별시 주청사 무안확정 출범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무안군청
무안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유치를 위한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2일 무안군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확정 민관합동 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군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출범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박문제 무안군번영회장을 비롯한 주민과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책위는 김산 군수와 박문재 군번영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향후 정책 제안과 대정부 건의, 시민 공감대 확산 및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책위는 출범 성명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무안 확정, 3개 청사(무안·순천·광주) 균형 운영 방식 거부, 전남도청의 광역 행정 기능 축소 방지,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들의 인사·처우 보장 대책 등을 촉구했다.

또 전남·광주 통합은 특정 대도시만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전남의 농어촌과 군 단위 지역까지 함께 살리기 위한 상생과 균형발전의 통합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전남과 광주가 수도권 쏠림을 막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통합된 만큼, 대도시 중심의 또 다른 쏠림 현상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무안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완성형 행정 인프라를 모두 갖춰 주청사 입지로 가장 적합한 곳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안이 가진 구체적인 논리와 당위성을 바탕으로 전남과 광주 전체 시민들을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 나가겠다”며 “주청사 무안 확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전 군민과 끝까지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인은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당분간 3개 청사를 고루 활용하는 한편, 시민의 의견을 물어 주청사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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