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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데를린. 사진제공=KIA타이거즈 |
KIA는 12일 “6주 계약이 종료되는 아데를린과 연장 계약을 추진했으나, 선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데를린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KIA 유니폼을 벗게 됐다. 구단은 “아데를린은 계약 마지막 날인 12일 경기에 출전해 동료들과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아데를린은 외국인 타자 헤럴드 카스트로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KIA에 합류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12일 경기 전까지 31경기에 출전한 아데를린은 10홈런, 31타점 타율 0.274 OPS(출루율+장타율) 0.890을 기록했다. 장타 생산 능력은 물론 득점권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중심 타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한편 부상 재활을 이어오고 있는 카스트로는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기술 훈련을 진행 중인 카스트로는 13일 잔류군에 합류해 본격적인 실전 복귀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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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2 (금) 1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