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 여름철 전력수급 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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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전 광주전남본부, 여름철 전력수급 점검 ‘총력’

전력설비 96개소 안전점검…위험요인 예방 강화

한전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2026년 전력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올여름 전력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전력설비 안전성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한전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2026년 전력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조치하기 위한 예방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자연재난에 대비해 원자력발전소 연계 송전설비와 도심 중심 변전소, 다중이용시설 공급 배전설비 등 사고 발생 시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전력설비 9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설비 상태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작업자 안전관리에도 집중했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신광주 345㎸ 변전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변압기와 개폐기 등 주요 전력설비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추락·감전·화재 등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또 시민 참여형 점검의 일환으로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을 초청해 금남 배전스테이션 점검 과정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전력설비 운영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병준 본부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최우선 가치”라며 “지속적인 예방점검과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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