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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안도걸 의원실 제공] |
안 의원은 이날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 자본시장은 이미 선진시장에 준하는 역량과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코스피 상승률은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고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과 투자 비중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표준 결제구조 도입, 외국인 투자자 계좌개설 절차 간소화, 영문공시 확대, 배당공시 개선 등 시장 개방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역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MSCI가 역외 원화시장 부재와 외환시장 접근성 문제를 이유로 관찰대상국 지정을 유보한 것은 아쉽지만, 이는 개혁의 실패가 아니라 제도 정착과 시장 신뢰 확보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이번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24시간 외환시장 운영체계 구축 등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MSCI 편입은 목표가 아닌 외환·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뒤따르는 자연스러운 결과”라며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외환시장 선진화와 원화 국제화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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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6 (금) 1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