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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문화재단은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26 목요콘서트’를 연다. 사진은 16일 ‘2026 목요콘서트’로 ‘Jolly-ful Jazz concert’를 펼칠 졸리브라스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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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오스 |
광주문화재단은 2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26 목요콘서트’를 연다.
목요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사하고 지역 전문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광주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이다. 올해는 클래식 공연을 중심으로 총 12회 운영하며, 이달에는 4개 전문예술단체가 매주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2일 바리오스의 ‘오페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명화 속으로, 오페라의 선율을 따라’로 문을 열었다. 서양 명화와 오페라를 함께 감상하는 해설형 공연으로, 19세기 낭만주의부터 20세기 벨 에포크 시대에 이르는 파리의 사교 문화와 예술사조를 그림 속 장면과 시대적 분위기를 따라가며 그에 어울리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으로 들려줬다.
무대에서는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나의 백작님’, 레하르의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을 선사했다.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라 보엠’ 중 ‘그대의 찬 손’과 ‘내 이름은 미미’,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파리를 떠나’와 ‘축배의 노래’ 등 주요곡이 소개됐다. 무대에는 해설과 소프라노 김다소미, 소프라노 이하나, 테너 이영교, 바리톤 조형빈, 피아니스트 이슬기가 올라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어 오는 9일에는 퐁당클래식이 ‘빛나는 사계(四季), 우리의 추억 여행-설렘, 정열, 그리움, 희망의 멜로디’를 무대에 올린다. 계절마다 쌓이는 기억과 감정을 성악곡으로 풀어내는 무대로,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16일에는 졸리브라스사운드의 ‘Jolly-ful Jazz concert’가 펼쳐진다. 금관 5중주의 힘찬 연주와 재즈의 자유로운 감성을 결합해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감성을 전한다.
23일에는 관악 피스색소폰 앙상블이 ‘4人 4色’을 마련한다. 클래식과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색소폰 앙상블만의 풍성한 사운드로 재해석해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광주문화재단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체 객석의 20% 이상(약 20석 내외)을 광주 문화누리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한다.
공연 정보는 광주문화재단 누리집, 빛고을시민문화관 누리집,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마이광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062-670-7934.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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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금) 2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