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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2026 우수공연초청기획’ 두 번째 공연으로 선보일 서울시티발레단의 온 가족 힐링 동화발레 ‘백조의 호수’ 모습. 사진 제공=광주문화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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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2026 우수공연초청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은 11일 오후 5시에 상연될 이연컴퍼니의 연극 ‘내 모든 걸’. 사진 제공=광주문화재단 |
광주문화재단빛고을시민문화관은‘2026우수공연초청기획’의첫번째와두번째공연으로이연컴퍼니의연극‘내모든걸’과서울시티발레단의온가족힐링동화발레‘백조의호수’를각각오는11일과18일오후5시빛고을시민문화관공연장에서선보인다.
두공연은예술경영지원센터가주관하는‘2026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선정작이다.수도권과지역에서호평받은공연예술콘텐츠를지역관객에게소개하고,시민들의문화향유기회를넓히기위해마련됐다.
첫무대인연극‘내모든걸’은한순간청각을잃게된천재지휘자건우의이야기를담는다.음악으로세상과소통해온건우는갑작스러운변화앞에서삶의방향을잃지만,밝고긍정적인에너지를지닌이유를만나새로운언어인수어를배워간다.
작품은건우가음악과삶을다시마주하는여정을따라가며장애를틀림이아닌다름으로바라본다.수어로상대의마음을읽고,몸짓과시선으로관계를만들어가는과정은소통의본질을되묻는다.
특히‘내모든걸’은수어와음악을무대언어로결합한점이특징이다.청각장애를소재로하지만상실과극복의서사에만머물지않고,서로다른방식으로세상을받아들이는사람들의만남과공감에집중한다.삶의위기앞에서혼자가아닌함께길을찾아가는이야기를통해관객에게따뜻한위로와희망을전할예정이다.
이어18일에는서울시티발레단의온가족힐링동화발레‘백조의호수’가무대에오른다.차이콥스키의아름다운음악과클래식발레의매력을바탕으로,연극적요소와생생한내레이션을더해어린이부터성인까지쉽게즐길수있도록재구성한가족형공연이다.
이번공연은고전발레가낯선관객도작품의흐름을자연스럽게따라갈수있도록이야기와퍼포먼스를결합했다.KBS성우가들려주는내레이션은작품의이해를돕고어린이관객의상상력을자극한다.서울시티발레단무용수들의정교한춤과뮤지컬배우출신무용수들의풍부한연기가어우러져극적몰입을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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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내 모든 걸’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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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 ‘백조의 호수’ 포스터. |
서울시티발레단의‘NEW백조의호수’는2025년과2026년2년연속예술경영지원센터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에선정된작품이다.전국각지에서공연을이어가며가족관객에게꾸준한사랑을받고있다.
빛고을시민문화관은이번기획을통해장르와관객층을아우르는우수공연을지속적으로선보일계획이다.장애에대한이해와소통의가치를담은연극부터고전발레를친근하게풀어낸가족공연까지,서로다른두작품이여름방학을앞둔시민들에게의미있는문화예술경험을선사할것으로기대된다.
배동환광주문화재단사무처장은“이번우수공연초청기획이시민들에게문화예술을통한위로와공감의시간을제공하고,다양한삶과예술을이해하는계기가되길바란다”며“앞으로도여러장르의우수공연을꾸준히소개해시민들의문화향유기회를넓혀가겠다”고말했다.
연극‘내모든걸’은7세이상관람가능하며공연시간은90분이다.동화발레‘백조의호수’도7세이상관람할수있으며70분동안인터미션없이진행된다.두공연모두전석1만원이며예스24티켓을통해예매할수있다.공연당일현장구매도가능하다.기초생활수급자와차상위계층,장애인은증빙서류를지참하면관람료전액할인혜택을받을수있으며,기타할인사항은예매처에서확인하면된다.
정채경기자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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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8 (수) 1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