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곁들여 보는 국립발레단 전막 발레 '해적'
검색 입력폼
공연

해설 곁들여 보는 국립발레단 전막 발레 '해적'

亞문화전당재단, 8월 19일 예술극장 극장1서
주요 장면·웅장한 음악…20일 소외계층 초청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국립발레단의 문화가 있는 날 수요 발레 컬렉션과 연계한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무대 모습. 사진 제공=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 이하 ‘전당재단’)은 국립발레단의 문화가 있는 날 수요 발레 컬렉션과 연계해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을 무대에 올린다.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은 고전 발레의 대표 연주 목록인 ‘해적’(Le Corsaire)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도록 구성한 공연이다. 관객들은 공연 중간마다 작품의 줄거리와 주요 장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클래식 발레를 한층 더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

작품은 해적단의 두목 콘라드가 노예무역선에서 구출한 메도라와 사랑에 빠지고, 동료의 배신과 적들의 위협 속에서도 자유와 사랑을 지켜나가는 모험을 그린다. 화려한 군무와 고난도의 기술, 이국적인 무대와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져 고전 발레 특유의 화려함과 낭만을 선사하며 오랜 시간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명작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대표 해설 공연 브랜드인 ‘Ballet for Wednesday’(수요 발레 컬렉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해설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클래식 발레의 매력을 더욱 친숙하게 전달해 발레 애호가는 물론, 처음 공연장을 찾는 관객 역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무대를 꾸릴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한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이다.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 다양한 고전 및 창작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한국 발레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수준 높은 무대와 완성도 높은 전개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규 사장은 “국립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발레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좋은 기회”라며 “관람객들이 공연을 통해 발레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경험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 열린다. 예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8월 20일에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초청공연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정채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