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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우산동이 일정한 거처 없이 생활하던 A씨에게 주거·생계·생활 지원을 연계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우산동 |
14일 광산구에 따르면 A씨는 가족과 관계가 단절된 상황에서 건강 악화와 경제적 어려움이 겹치며 일정한 거처 없이 장기간 거리 생활을 이어왔다.
우산동은 A씨의 안정적인 주거 마련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비정상거처 거주자 주거지원을 연계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도왔다. 또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각종 복지급여 신청도 연계해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힘을 보탰다.
지사협은 새로운 주거공간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냉장고 등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안부 살핌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A씨는 “이제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생겼다”라며 “지원받은 가전제품으로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청소하면서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하나씩 되찾고 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헌 우산동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서비스 연계가 위기에 놓인 주민의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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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금) 18: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