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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추천을 거쳐 선정된 정무부시장 후보자 2명의 임명은 시의회 인사청문 절차로 인해 10월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2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측에 따르면 시의회는 오는 9월 8일 시작하는 제1회 정례회에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을 심사한 뒤 14일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을 의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례회 개회 직후 약 사흘간 상임위원회별로 조직개편 조례안과 결산·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조직개편안은 집행부의 후속 인사 준비를 위해 다른 안건보다 먼저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구상이다.
14일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돼 집행부로 이송되면 15~16일께 공포가 가능해 집행부가 조직개편에 맞춘 인사 준비를 병행하면 인사가 추석 전 이뤄질 수 있다.
다만, 광주특별시가 조직개편안의 조속한 의회 통과를 요청, 같은 달 10~11일로 앞당겨 처리될 지 주목된다.
정무부시장 임명은 조직개편보다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개편 조례가 공포된 뒤 민형배 시장이 시민추천제를 통해 선정했던 부시장 후보자 2명을 새 직제에 맞춰 다시 지명하면, 내달 17~18일께 시의회에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될 것으로 의회는 예상한다.
의회는 후보자 각각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해 청문 절차를 밟을 예정인데, 청문 요청 이후 법정 절차와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하면 실제 청문회는 추석 이후 열릴 가능성이 크다.
의회가 9월 말부터 청문을 진행해 10월 초까지 경과보고서 채택 등 절차를 마무리하면 정무부시장 임명은 10월 초에나 가능하다.
시의회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14일 본회의 일정을 별도로 잡아 집행부에 회기 운영계획을 전달한 것은 내부적으로 추석 전 인사 준비도 하라는 의미가 있다”며 “부시장 인사청문회는 일정상 서둘러도 개천절 연휴인 10월 5일께 청문보고서를 제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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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5 (화) 2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