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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열린다. ㈔광주YWCA와 광주여성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이 공동 주관하고 광주여성가족재단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기념식은 팬플루트 연주그룹 ‘펜타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평등의 가치를 표현하는 매직프루트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특히 나눔과 돌봄 실천으로 알려진 가수 션이 초청돼 ‘양성평등으로 가는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시민들과 함께 성평등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야금 선율을 통해 광주 여성의 평등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양성평등 룰렛, 폭력예방 낱말 맞추기, 워라밸 네 컷 포토박스, 성별 고정관념 주사위놀이 등이 마련된다. LED 포토존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광주YWCA 1층 대강당에서는 ‘성평등 영화제’가 열려 영화 ‘양림동 소녀’를 상영하고 임영희 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전남 지역에서도 별도의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9월 4일 오후 2시 무안청사 김대중강당에서 전남지역 여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리며, 각 시·군·구에서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자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올해 양성평등주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영화제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성평등한 포용도시 전남광주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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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월) 1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