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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우간다 농촌진흥청(NARO)과 지방정부 실무급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농산물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
28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14일간 우간다 농촌진흥청(NARO)과 지방정부 실무급 공무원 18명을 초청해 농산물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농식품 안전관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우간다의 농산물 병해충 관리 및 검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한 차례 초청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참가자들이 한국의 농업 기술을 우간다 현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바른 농약 사용 방법과 안전사용 기준, 식물 병해충 방제 기술, 수출 식물검역 실무 등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를 방문해 병해충 동정과 예찰, 역학조사 등 실제 검역 업무 절차와 관련 기술을 익힌다.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위험에 대응하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과학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도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국내 농산물의 안전·품질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우간다의 농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우간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한국의 체계적인 농산물 안전관리 시스템과 기술을 배우고, 이를 우간다 현지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가 한국의 농산물 품질관리 정책과 병해충·검역 관리 체계를 이해하고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국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K-농업 기술의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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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월) 1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