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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여성친화마을의 지속가능한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진은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 행사 모습. 사진 제공=광주여성가족재단 |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 오미란)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광주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 통합시대, 여성친화마을의 지속가능 패러다임’ 기획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다.
포럼은 광주권역이 그동안 달성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전남광주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권역은 여성친화도시 조성률 100%를 달성해 전국 평균 30%대와 비교해 높은 성과를 보여왔다. 옛 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모두 95개의 여성친화마을을 조성하며 주민주도형 시민주권 행정을 선도해왔다.
참여 마을은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지역 성공 모델을 광역 통합 시대에 맞춰 전남·광주 전역으로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정주환경 조성 전략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미란 대표이사의 개회 인사와 안평환 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로 문을 연다.
주제발표에서는 오미란 대표이사가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 모델 개발’을,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여성친화도시 정책 내실화를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주제로 각각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노고운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승애 담양군여성농민회 회장, 양희주 제주여민회 정책위원장, 임우연 충남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 이혜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의회 의원, 장현규 마을발전소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학계와 현장 활동가, 지방의회,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통합시대 여성친화마을의 방향과 주민 체감형 정책 과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오미란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통합 시대를 맞아 광주권역의 우수한 여성친화마을 조성 성과와 거버넌스 노하우를 광역 단위로 확산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성평등·돌봄·안전 정주환경이 전남광주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현장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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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1 (목) 1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