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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일 광주청사에서 장현우 총감독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전남도문화재단 이사장인 황기연 행정문화부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장 총감독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 관장으로 재직하며 현대미술 기획전과 융복합 전시, 국제교류 등을 추진했다. 2019년에는 담양국제아트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았다.
담빛예술창고 관장 재직 당시인 2020년 신관 개관전 ‘ART-HYBRID’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2022년에는 중국 문화예술기관과 국제교류전을 추진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순수미술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루쉰미술학원 왕성렬 예술중심에서도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통합특별시는 장 총감독의 전시기획 경험과 국내외 예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통 수묵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내고, 비엔날레의 국제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황기연 부시장은 “장현우 총감독은 전시기획 경험과 문화예술 공간 운영 역량, 국내외 예술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라며 전남 수묵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 총감독은 “전남 수묵의 예술적 가치와 한국미학 기반의 남도성을 세계에 알리고 전통을 현대적으로 확장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비엔날레로 만들어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내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진도 일원에서 열린다. 수묵 작품 전시와 학술 심포지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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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 (화) 1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