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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데이터처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
21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임금근로자는 126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000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정규직 근로자는 68만5000명으로 1만4000명 증가했다. 반면 비정규직 근로자는 57만5000명으로 1만8000명 줄었다. 전체 임금근로자 감소에도 정규직은 늘고 비정규직은 감소하면서 근로형태별 고용 규모가 엇갈렸다.
다만 비정규직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은 약 45.6%로, 전국 평균인 38.5%를 7.1%p 웃돌았다. 전국 비정규직 근로자가 867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만3000명 늘어난 것과 달리 전남광주에서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전체 고용에서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국보다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전남에서 비정규직 감소 폭이 더 컸다. 전남의 임금근로자는 62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000명 줄었다. 정규직은 32만5000명으로 9000명 증가했지만, 비정규직은 30만3000명으로 1만2000명 감소했다.
광주는 임금근로자가 63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정규직 근로자는 36만명으로 6000명 늘었고, 비정규직 근로자는 27만2000명으로 6000명 감소했다.
두 지역 모두 정규직 근로자가 증가하고 비정규직이 감소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비정규직 비중은 전남이 약 48.3%, 광주가 약 43.0%로 차이를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비정규직 증가세가 이어졌다. 지난 8월 전국 비정규직 근로자는 867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만3000명 늘었다. 전체 임금근로자 2252만6000명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도 38.5%로 0.3%p 상승했다. 정규직은 1385만5000명으로 1만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비정규직의 근로형태별로는 기간제 등 한시적 근로자와 시간제 근로자가 증가했다. 전국 한시적 근로자는 603만5000명으로 18만7000명 늘었고, 시간제 근로자는 438만2000명으로 15만2000명 증가했다. 파견·용역과 일일근로 등을 포함한 비전형 근로자는 178만6000명으로 4만8000명 감소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 여건도 과제로 남았다. 전국 비정규직의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211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만4000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405만2000원으로 15만6000원 늘어 임금 증가 폭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비정규직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국민연금 36.5%, 건강보험 53.0%, 고용보험 54.0%였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가입률은 각각 0.6%p, 0.2%p 하락했고 고용보험 가입률은 0.3%p 상승했다. 퇴직급여 수혜율은 45.7%, 상여금 수혜율은 39.2%로 각각 0.3%p, 0.5%p 낮아졌다.
이번 조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2026년 8월 기준부터 통합 통계를 작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광주와 전남 자료도 하위 통계로 제공돼 지역별 고용 상황을 비교할 수 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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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2 (목)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