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인을 사칭한 부고나 청첩장 문자 메시지를 받은 후 악성 링크를 클릭했다는 스미싱(Smishing) 피해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스미싱은 피해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 후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탈취해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 사기수법이다. 경찰청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부고장이나 청첩장을 가장한 지인 사칭형 스미싱 미끼 문자는 24만건에 이른다. 부고장 등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전화번호로 발송되기 때문에 별다른 의심없이 문자 내 링...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0.30 17:53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올 한 해도 어김없이 주택, 공장, 축사 등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재산 피해가 빚어졌다. 지진이나 홍수 등 재난(災難)은 예고 없이 다가와 우리에게 시련을 주지만 화재나 안전사고는 대부분 한 순간의 방심이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한다. “나의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로 유명한 보나파르트 나폴레옹(Napoleon Bonaparte)이 재난과 관련해 남긴 말인 “우리가 마주칠 재난은 소홀히 보낸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는 말은 시사하...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0.28 18:00범죄 피해자가 112에 신고해도 가해자가 주변에 있어 말하지 못할 경우가 있다. 이에 경찰은 신고자에게 신고를 유도하는 방안을 새롭게 도입했다. 속칭 ‘말 없는 112 신고 또는 똑똑 112 신고’와 유사하다. 신고자가 112에 신고해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을 경우 접수자는 신고자에게 버튼을 누르게 하거나 또는 역발신, 문자까지 전송해 신고 진위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고 필요 시 녹취내용을 재청취해 특이사항 여부를 판단하는 ‘내용확인불가 112신고’ 접수 방식이...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0.24 18:04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한 뒤 금융정보.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보이스 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등 다양한 사기에 광범위하게 이용)을 말한다. 특히 최근 3년간 스미싱 범죄 중 택배배송 사칭 유형이 28만3831건으로 전체 65%에 달한다. 또 카카오톡 등 메신저 대화 유도를 통해 택배기사를 사칭하는 등의 문자사기 유형도 지속 발견되고 있다....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0.20 17:44길었던 무더위를 뒤로 하고 가을에 접어들면서 농민들은 농작물 수확을 하며 한해 농사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여파로 인해 농작물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농작물 절도범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땀 흘려 재배한 농작물을 도난 당하면 그에 따른 농민들의 상실감은 이로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농작물 절도는 검거와 처벌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중요하다. 첫째, 문단속만 잘해도 절도를 예방 할 수 있다. 둘째, 출타 시 마을이...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0.13 17:51도로 위의 노면표시는 운전자가 알고 있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표시다. ‘횡단보도예고’ 표시는 전방에 횡단보도가 있으니 보행자에 주의하라는 표시로 횡단보도가 있다는 것은 주변에 상가나 주택 등 사람의 통행이 있다는 것으로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합류도로에 주로 표시돼 있는 ‘양보’ 표시는 도로를 진행하는 차량의 운전자는 합류하려는 도로의 진행 차량에 방해되지 않도록 양보해야 한다는 의미다. ‘서행’ 표시는 주로 보호구역이나 보행자사고 위...
광남일보@gwangnam.co.kr2024.10.09 16:46[독자투고]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인 ‘딥페이크’을 활용한 음란물 범죄가 속출하고 있다. 이는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여성과 아동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성착취물을 만드는 것이다. 가해자들은 ‘돈을 벌기 위해...
광남일보 gn@gwangnam.co.kr2024.09.12 19:28경찰청은 범죄 예방과 신속한 사건 해결을 위해 ‘사전지문등록 제도’를 도입했다. ‘사전지문등록’은 실종을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등을 경찰 시스템에 등록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 제도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지문을 경찰청에 등록해 두는 것을 장려하는 제도로 여러 측면에서 우리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 환자 등은 갑작스러운 실종 위험이 높아 사전등록이 더...
광남일보@gwangnam.co.kr2024.09.08 16:46지난달 8월22일 경기도 부천 중동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고층화, 밀집화된 건물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사는 아파트, 사무실이나 숙박시설 용도 등의 대형건물에서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불이 나면 주변에 알린 후 우선 소화를 시도해 보고 소화가 불가능하다면 반드시 문을 닫고 빠르게 대피해 119에 신고 또는 구조 요청을 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외의 장소에서 화재가 난 경우는 어떻게 해야 ...
광남일보@gwangnam.co.kr2024.09.03 18:26고금리·고물가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려는 서민들의 심리를 이용해 고수익을 미끼로 한 금융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찰에서는 집중 단속을 통해 서민을 보호하며 국민 일상 속 안전한 금융활동을 보장하고자 하니 금융범죄에 가담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기존의 민생침해 금융범죄로 유사수신, 등록 없이 다단계 판매업 등 운영하는 미등록 영업, 불법적 거래 유도 등 유사 수신. 불법 다단계 등이다. 또, 공개되지 않은 정보를...
광남일보@gwangnam.co.kr2024.08.28 17:27전국적으로 전동킥보드(p·m, 개인형 이동장치) 열풍이다. 조작이 쉽고 편리하며 아무 장소나 주차를 할 수 있는 장점이 많아 젊은층 중심으로 이용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운행 대수도 증가하고 있다.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으로는 △보도 주행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안전모 착용 등이 있다. 하지만 가장 우려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것은 청소년의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전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
광남일보@gwangnam.co.kr2024.08.25 18:08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ㆍ후배 등 권력 관계를 이용, 개인정보와 휴대전화 인증번호를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SNS 단체채팅방을 개설해 친구나 후배들을 초대하고 협박해 개인정보 등을 탈취한다. 탈취한 개인정보 이용, 계정 생성 후 돈을 받고 판매하거나 포털사이트에 가입하는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이용한다. 이 같은 방식으로 탈취된 개인정보는 명의자 계정이 해킹당하거나, 불법 사이트에 무단 가입, 보이스피싱 및 중고물품 사기 등 범죄에 악용될 수...
광남일보@gwangnam.co.kr2024.07.30 18:27최근 일부 지역에서 극한 폭우가 내리면서 안타까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마철이지만 이상기후 속에 올 여름 한반도를 중심으로 역대급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도 올 여름 생태계 변화에 따른 게릴라성 폭우와 집중호우, 그리고 태풍이 잦을수도 있기 때문에 전국에 산재한 절개지와 경사지 유실로 인한 피해 우려 또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주변 곳곳의 유실이나 붕괴의 위험이 도사린 지역이 남아 있는지 서둘러 살펴봐야 한다. 점검과 예방...
광남일보@gwangnam.co.kr2024.07.23 18:20모든 안전사고는 언제든지 우리에게 해를 가할 수 있다. 특히 기온이 상승하고 잦은 비로 미생물 번식이 활발해지는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정화조, 맨홀, 저장탱크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산소 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식 재해의 주요 발생 원인은 안전조치 소홀, 질식 위험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따른 인식 부족, 반복적인 작업으로 사고 위험이 없다는 판단 아래 이뤄지는 안전작업수칙 무...
광남일보@gwangnam.co.kr2024.07.22 18:20최근 전화금융 사기로 사회 구성원 간의 신뢰형성이 무너지는 악순환이 초래되고 있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에도 전화금융사기인 일명 보이스피싱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어 경각심을 촉구하고자 한다. 통상적으로 전화금융사기는 경찰·검찰·금융감독원 등 국가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해 각종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이용해 아들, 친구 등 지인인 것처럼 행세하며 현금을 급하게 송금해 달라고 한다. 이런 메시지...
광남일보@gwangnam.co.kr2024.07.17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