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광양제철소, 옥룡면 산본마을서 연합봉사활동

포스코광양제철소 20여 개 재능봉사단은 광양시 봉사단체와 함께 최근 옥룡면 산본마을에 나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했다.

제철소 20여 개 재능봉사단체는 작은봉사회 봉사단, 옥룡면 새마을 부녀회 등 광양시 봉사단체와 함께 산본마을에서 전기수리, 도배, 세탁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이진수 광양제철소장도 참여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했다.

이진수 제철소장은 “주말에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제철소는 지역과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동반성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본마을의 한 주민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우리 마을에 사람이 가득 차 활기가 도는 것 같다”며“ 아낌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철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2014년 재능봉사단 창설 이래 현재는 43개 봉사단으로 늘어났으며 도배, 전기, 세탁, 방진망, 캘리그래피, 네일아트, 뜨개질, 벽화 등 다양한 재능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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