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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키르기즈·라오스 문화자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수를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ACC 문화교육실에서 진행한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키르기스스탄과 라오스 문화자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수를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ACC 문화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초청 공동연수는 지난해 ACC가 키르기스스탄과 라오스 문화부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을 위해 각각 체결한 양해각서(MOU)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중 하나다.
연수는 문화자원 관련 지적재산권, 관리 및 활용, 디지털자료 보관과 보존 방법, 문화콘텐츠 개발 등에 관한 주제 강의와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진행, 두 나라 문화자원 관계자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의 국립역사박물관, 국립미술관, 프룬제 박물관, 유목민박물관, 술라이만토오 국립역사박물관 관계자 등이 연수에 참여하고 있으며, 라오스에서는 국립박물관, 국립도서관, 루앙프라방왕실박물관 관계자 등이 함께한다.
이강현 전당장은 “이번 연수로 키르기스스탄과 라오스의 문화자원관리과 활용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 면서 “이를 기반으로 이들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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