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공연 보며 동심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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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공연 보며 동심의 세계로

ACC재단, 동심놀이극 ‘반달정원’ 28~29일 어린이문화원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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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따라부르는 국민동요 ‘반달’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놀이극이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사장 김선옥)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과 29일 오후 2시에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동심놀이극 ‘반달정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윤극영 작곡가의 창작 동요 ‘반달’이 세상에 나온 지 100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동심을 이끄는 노래극이다.

입에서 맴돌고 가슴이 기억하는 익숙한 동요들이 극장 가득 울려 퍼지고, 관객과 이야기꾼들이 하나 되어 노래로 호흡하며 참여해 무대를 만들어간다.

특히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관객들은 아이들의 노랫소리와 다양한 놀이를 함께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과 함께 설 연휴기간 어린이문화원을 방문하는 관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있는 무료 공연도 마련된다. 어린이문화원 로비에서는 그림과 유머를 결합한 독창적인 드로잉 퍼포먼스 ‘드로잉 서커스-크로키키 브라더스’가 펼쳐지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신년음악회 ‘마음정원 클래식-스윗뮤직가든’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ACC재단 누리집에서 예매하면 된다.
김다경 기자 alsqlsdl94@gwangnam.co.kr         김다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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