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음색’ 싱어송라이터 닐로 광주 무대

닐로

광주예술의전당은 기획공연 포커스 두 번째 무대로 싱어송라이터 닐로의 단독 콘서트 ‘들려줄게’를 오는 5월 9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예술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적 만남을 주선한다.

2015년 첫 싱글 ‘바보’로 데뷔한 닐로는 대표곡 ‘지나오다’로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 연간차트 4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뮤지션으로 섬세한 감성을 담은 자작곡을 통해 탄탄한 음원 파워와 독보적인 감성 표현력을 입증해 왔다.

또한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방송에서 활약하며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닐로의 대표곡 ‘지나오다’를 비롯해 ‘벗’, ‘넋두리’, ‘너에게’, ‘들려줄게’, ‘스쳐지나’, ‘If you were the only one’, ‘미운 날’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출연진은 보컬 닐로를 중심으로 메인 건반 신성진, 세컨 건반 원혜영, 드럼 황휘규, 베이스 이용규, 기타 장현호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함께해 보다 풍성한 사운드와 현장감을 선사한다.

공연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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