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16개교(초 7교·중 5교·고 4교)에서 면적 7만3319㎡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했다.
학부모·환경단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한 학교에 대한 점검을 끝낸 후 적합 판정을 내렸다.
시교육청은 석면 시설이 남아 있는 다른 학교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