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감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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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감독 공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4일까지 접수…5월 중 발표 예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2026년 개최되는 ‘제61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4월 중순 1차 서류심사 및 전시계획안 프레젠테이션과 인터뷰로 구성된 2차 심사를 통해 예술감독을 선정,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 인원과 심사 기간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지원 신청자는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첨부해 공모 마감일인 2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양식 및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https://arko.or.kr/main/arko)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베니스비엔날레는 세계 최대 비엔날레 중 하나로 짝수년에는 미술전, 홀수년에는 건축전이 번갈아 열리는 국제행사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있는 자이츠미술관의 총괄 디렉터 코요 쿠오(Koyo Kouoh)를 제61회 국제미술전 총감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전시 일정 및 주제는 현재까지 발표되지 않았으며, 이탈리아 베니스시 카스텔로 공원 및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고선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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