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 청렴 결의식’ 개최
검색 입력폼
교육

광주시교육청, ‘광주교육 청렴 결의식’ 개최

이정선 교육감 등 직원들과 청렴 약속…달항아리 이벤트도

1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광주교육 청렴 결의식’에서 청렴을 결의하는 교육청 직원들
광주시교육청은 1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년 광주교육 청렴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은 이정선 교육감의 청렴약속 선언을 비롯해 본청 모든 직원이 참여해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교육 현장을 발로 뛰는 소통 △모든 직무의 공정하고 투명한 추진 △그릇된 관행 타파 및 비리와 부패에 대한 단호한 대처 △부당한 업무지시 없는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4개 실천사항을 약속했다.

이어 직원들은 청렴 약속을 적은 쪽지를 넣은 ‘청렴 달항아리’에서 4명을 추첨해 청렴 꽃다발과 청렴실천 응원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부서장이 직원들과 청렴 소통의 시간을 갖는 ‘청렴 일깨우기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각 부서는 청렴 키워드를 선정하고, 공동 청렴실천 약속을 정해 3월 중 부서 출입구에 게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은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실천에 옮길 때 조직 전체에 뿌리내릴 수 있다”며 “미래를 함께 여는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원칙과 양심에 어긋나는 길을 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모든 직원이 동참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광주시 동구새마을회, 동전의 모으기 캠페인
- 대마초 밀수한 베트남 불법체류자 2명 구속 송치
- [사설]지역 AI기업 영세 …지역 대표기업 거듭 나길
- [사설] KIA 타이거즈 지역경제 효자…올해도 승승장구하길
- [광주과학기술원]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세계적 연구기관 도약
- 나무 식재로 ‘꿀벌보호·300억대 경제효과’ 노린다
- 광주시,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나선다
- 광주관광공사 주관 전시 6개, 산업부 지원사업 선정
- <오늘의 운세> 3월 11일 화요일
- ‘아카데미가 선택한 영화’ 광주극장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