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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서는 최근 해빙기를 맞아 완도군, 소방서 등과 함께 지역 내 위험구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
이번 점검은 지난 겨울 동안 약해진 지반으로 산사태, 낙성 등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성일 완도경찰서장은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및 낙석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민경이 합동으로 위험이 예측되는 장소를 점검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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