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회원사 2배로…"올해 1000개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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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경총, 회원사 2배로…"올해 1000개사 목표"

양진석 회장 취임 이후 경영상담 지원 등 혜택 호응

지역 대표 경제단체인 광주경영자총협회의 위상이 날로 커지고 있다.

11일 광주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월 양진석 광주경총이 취임할 당시 300개였던 회원사가 이날 기준 741개로 크게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1000개 회원사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광주경총은 전망하고 있다.

회원사가 크게 늘게 된 데는 광주경총의 다양한 혜택 제공이 배경으로 꼽힌다.

광주경총은 그동안 회원 기업들에게 경영상담 지원, 노사 관계개선 지원, 인적네트워크 확대, 직무능력개발 지원, 재정 및 인력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이달부터는 매주 수요일을 회원 기업 돕는 날로 지정해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MZ세대 소통 및 동료 간 갈등 요인 해결 방안, 사내 행사 등 진행 요령,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친절 서비스 및 기업 이미지 관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등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도 노력 중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포럼 참석으로 회원 간 교류와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 회원 기업을 직접 방문해 의견수렴과 애로사항 청취 후 개선사항도 적극적으로 반영,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총 회원 가입은 회원사업부(062-654-3426)로 문의하면 된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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