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건축학부 교수·동문, 광주전남건축가회 임원 선임

광주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교수와 동문 3명이 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제32대 임원진으로 선임됐다.

지난달 27일 정기총회에서 김기준 건축사(전 겸임교수·맥스유 건축사사무소)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건축학전공 주임교수인 최재영 교수가 수석 부회장, 정명환 건축사(겸임교수·지읒 건축사사무소)가 부회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번 임원진 선임에 따라 광주대와 건축학전공의 위상 강화는 물론 재학생들이 광주전남건축가회가 주최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얻고, 지역의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이한 광주전남건축가회는 (사)한국건축가협회의 지회로서, 지역에서 왕성하게 건축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는 주요 건축 3개 단체 중의 하나로, 건축사와 교수 등 다양한 배경의 건축전문가 회원들이 소속되어 있다.

△광주 아시아국제건축대전 △양림동 근대건축투어 △시민건축교육 △광주아트페스티벌 △대학연합프로젝트지원 등 지역 건축 문화의 저변 확대와 시민과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매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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