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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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강화 힘 모은다

13일 광주첨단산단-전북군산산단, 산학연협의체 출범

미래 먹거리인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가 힘을 모은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광주첨단산단-전북군산산단 초광역 산학연협의체인 미래모빌리티 자동차융합 산학연협의체의 출범을 알리는 창립총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 자동차융합 산학연협의체는 광주의 모빌리티 의장·전장 부품산업 기업과 전북의 친환경 상용차 부품산업 기업을 매칭,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총회는 주관지역인 광주첨단산단 및 연계지역인 전북군산산단 회원사 소개를 시작으로 협의체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올해 사업계획이 의결된다. 이를 통해 지역간 산학연 협력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틀이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협의체 출범을 통해 광주와 군산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R&D과제 발굴·기획, 산학연 기술혁신과제 지원, 컨소시엄 구성 및 공동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산학연 협력 모델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본부장은 “이번 광역협의체 출범을 통해 광주와 군산의 지역주력산업과 미래모빌리티 기술이 융합, 지역 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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