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이 행복한 적극행정 추진 박차
검색 입력폼
고흥

고흥군, 군민이 행복한 적극행정 추진 박차

9개 핵심 과제 중심 추진계획 수립

고흥군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적극행정 정비 △적극행정 보호 △적극행정 우대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추진 전략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강화 및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행정과를 전담부서로 지정해 추진된다.

올해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근평 가점, 포상금 상향, 특별 휴가와 군수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군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하반기 전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적극행정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군민 일상의 삶이 더 만족스럽고 행복해지는 희망찬 고흥을 위해, 친절·청렴의 브랜드의 가교역할이 되는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소신껏 근무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고흥=김두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광주 우치동물원, 아기 물범 ‘몰랑이’로 확정
- "농협·수협중앙회 전남 이전 대선 공약 채택돼야"
- 이철 도의원 "전남 핵심 현안, 차기 정부 국정과제로 반영돼야"
- 전남도, 대선 거소투표 독려…"투표가 민주주의 꽃피워"
- 12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현수막·명함 활용 가능
- 후보 등록 시작 D-1…국힘 지도부-김문수 벼랑끝 단일화 대치
- 광주 동구서 화재 감지기 오작동…소방출동 소동
- ‘또 날벼락’ KIA 황동하, 교통사고로 허리 부상
- [교황 선출] 인류 17%, 14억 가톨릭교도 이끄는 영적 지도자 교황
- 영광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