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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18일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 죽림1지구 조성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한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진과 학생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역량강화를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
이날 호남대학교 학생들은 현장 내 상황실에서 사업개요, 시설물현황 등 사업전반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사업진행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도로 포장, 상ㆍ하수도 설치 공사 등 다양한 공정의 택지개발공사현장을 시공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석진 토목환경공학과 학과장은 “ESG 기반 도시재생 현장 방문을 통해 전공교과목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생들의 향후 진로계획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우리공사에 관심있는 지역 대학생들이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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