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1004섬 목련 축제 4월 5~6일로 연기
검색 입력폼
신안

신안군, 1004섬 목련 축제 4월 5~6일로 연기

이상저온 현상·기습한파 영향

신안군은 ‘1004섬 목련 축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상저온 현상과 기습한파로 인해 개화시기가 지연되면서 4월 5~6일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꽃 축제 연기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활짝 핀 꽃을 기대하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큼직하게 핀 목련꽃과 같은 큰 추억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축제 일정은 연기되었지만, 보다 내실 있는 축제 준비로 활짝 핀 꽃과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신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3일 오전예보]가끔 구름많음, 4일까지 일교차 커
- 트럼프 "결정했다"지만…상호관세 막판까지 안갯속
- "담양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 만들겠다"
- 4·2 담양군수 재선거 최종 투표율 61.8%
- '혁신당의 반란' 담양군수에 정철원 당선
- 불펜 또다시 무너졌다…KIA, 삼성에 2-4 패
- [독자권익위원 칼럼]계엄과 게임
- 광주교통공사, 전동차 탈선 가정 실전 훈련
- 유정복 시도협 회장 "尹 탄핵 심판,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 광주 ‘첨단’·전남 ‘뿌리·관광’ 유학생 유학 비자 발급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