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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구에 따르면 김이강 서구청장과 시민 99명이 지난 29~30일 ‘탄핵촉구 광주 RUN 100’을 진행했다.
앞서 김 청장은 지난 22~23일 100% 민주주의를 열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역 내 민주화와 관련된 사적지 등을 포함해 광주 전역 100㎞를 달렸다.
이번 달리기는 시민 1명당 1㎞를 달리고 인증하면 다음 주자가 이어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김 청장이 마지막 100번째 주자로 나섰다.
특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속한 일상 회복과 온전한 민주주의를 염원을 담아 달리기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평범한 일상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마음이 또 한 번의 광주 RUN 100을 이뤄냈다”며 “이날의 간절함이 탄핵정국에 하루빨리 마침표를 찍는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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