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 향상’ 나주시문화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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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향상’ 나주시문화재단 출범

문화 거점시설 통합 운영

나주시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인 ‘나주시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나주시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인 ‘나주시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나주시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인 ‘나주시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나주시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인 ‘나주시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나주시가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설립한 ‘나주시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나주시는 최근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목표로 설립한 나주시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재단 출범식엔 윤병태 시장과 이재남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도·나주시 의원과 지역 문화예술인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의 터 밟기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흩어져있는 문화 거점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고 나주시 문화예술정책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재단 설립취지문에 따라 시민의 문화 욕구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체계 마련,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후원, 문화예술인의 주체적인 문화 활동 관리 지원, 문화예술분야 양질의 프로그램 기획·제공을 통한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한다.

재단 사무실은 남외동에 위치한 ‘나주근대역사기념관’(나주시 학생운동길 25) 1층에 들어섰다.

재단은 나주시 출연기관으로 2022년부터 설립을 추진해 지난 1월 창립총회를 거쳐 2월 설립과 함께 대표이사에 김찬동 홍익대학교 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최근 재단 신규직원 채용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윤병태 이시장은 “문화재단 설립은 나주시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과 협력해 창의적인 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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