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매진
검색 입력폼
나주

나주시,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매진

실습 중심 교육…농업 역량 강화

나주시는 최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역량 강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최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역량 강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최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역량 강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농업의 미래로 주목받는 스마트팜과 유리온실 운영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팜과 유리온실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진주 류진농원에서 단감과 매실 재배 노하우를 배우는 현장 학습도 진행됐다.

귀농인들의 관심 분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됐다.

과수 재배, 스마트팜을 활용한 채소 농사, 체험농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농업 경영 전략을 배우고 농장주와의 현장 컨설팅을 받았다.

윤병태 시장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나주=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전세사기 피해주택 LH 매입사업 효과 ‘쑥’
- 美재무 "상호관세 발표, 미 동부시간 2일 오후 3시 있을 것"
- "무등산 지켜본 광주를 작업"…서사 되새기다
- 애니 주제곡부터 음악극까지 ‘합창의 재해석’
- <오늘의 운세> 4월 2일 수요일
- ‘사상 초유’ 야구장 사고…챔피언스필드 상태는?
- 도서관 주간 통해 책과 가까워지길
- 프로야구선수협 "세상 떠난 야구팬에 선수들 큰 충격…애도"
-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4경기 연속 출루…타율 0.286
- ‘전설’ 신지애, KLPGA 60회 연속 컷 통과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