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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3일 제주에서 열린 ‘제주호남향우회 정기 임원회의’에서 지난 한 해 이어진 고향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2025년 변함없는 실천 의지와 협력을 다짐했다. |
이번 회의에는 제주호남향우회 제26대 장정환 회장, 제25대 정찬식 회장과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향사랑 실천 다짐 행사는 제25대 정찬식 회장의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 헌액 증서’ 전달,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을 통한 고향사랑 동참 선언, 고향사랑 응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찬식 회장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24년에는 2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 서포터즈 가입 활성화, 출향 향우와의 교류 및 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정 회장은 “고향을 떠나 제주에 사는 많은 향우가 고향사랑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남 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향우회 임원들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들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출향 향우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도의 발전을 위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고, 향우 참여가 더해질수록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2025년에도 서포터즈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출향도민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87억 원을 모금하며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2025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자 수는 56만 명을 넘어섰고, 할인가맹점이 592개소를 돌파하는 등 서포터즈 혜택이 확대되고 있다.
제주호남향우회는 1968년 설립돼 36개 시군 지부와 17만 호남 향우로 구성됐다. 고향사랑 실천을 통해 제주와 전남도의 상호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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