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RISE’ 사업비 5년간 27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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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대 ‘RISE’ 사업비 5년간 270억 확보

남부대학교는 6일 광주시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11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5년간 매년 54억원, 총 270억원 규모다.

이번 선정에 따라 남부대는 지역사회에 뿌리 내린 AI 기반 융합형 전문기술인 양성 대학으로 도약에 나선다.

남부대는 ‘AiDx 융합형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한 강소대학’이라는 비전으로 △글로컬 휴먼케어 양성 △AI 활용 실무형 인재 양성 △K-컬처&스포츠 리더형 인재 양성을 핵심 전략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반의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대학 특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성과 차별성은 RISE 사업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대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특화형 융합 교육과정 운영 및 실무 중심 교육혁신에 강점을 보였으며, 참여 대학과의 개방형 교육 연계, 청년 정주를 위한 사회 맞춤형 교육과 커뮤니버시티(대학자원 지역사회 공유) 등 실질적인 청년 지원책도 주목받았다.

조준범 총장은 “이번 선정은 남부대 RISE사업단을 비롯한 전체 구성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향후 지역의 강소대학으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해 융합형 인재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김인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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