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임대농기계 전용 세차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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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임대농기계 전용 세차장 개장

무료 운영…기계 성능 저하 방지

함평군이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기계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농기계 전용 세차장을 새롭게 개장했다.
함평군이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전용 세차장을 새롭게 개장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차장 개장은 농기계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업의 기계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임대 농기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장시간 사용에 따른 흙먼지와 오염물이 쌓여 기계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인 세척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농업인이 부담 없이 농기계를 관리하고 편안한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압세척기를 비롯한 최신 세척 시설을 갖춘 전용 세차장을 마련했다. 해당 세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상익 군수는 “농기계 세척과 유지관리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직결되는 필수 요소다”며 “새롭게 개장한 세차장이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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