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공공일자리 참여자 197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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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공일자리 참여자 197명 모집

16일까지 접수…5월 19일 근로시작

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과 중장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2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미만,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군민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197명이다.

사업별로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5명, 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67명, 읍·면 꽃 식재·관리 및 환경정비 98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7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5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중장년 희망 내일(MY JOB) 찾기 참여자의 근로기간은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시급 1만30원, 근로 시간은 1일 4~6시간이며 유급휴가 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누리집의 고시공고, 해남군 온라인 일자리지원센터, 해남군 소통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해남=성정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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