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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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금융복지상담센터 개소

취약계층 채무 조정·상담 지원

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채무 조정과 종합 금융상담을 지원하는 ‘금융상담복지센터 해남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융복지상담센터 해남상담소는 지난 2016년부터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위탁 운영해 주 1회 출장 상담을 진행해 온 가운데 3월 중순부터 사무소를 정식 개소해 주 5일 상시상담이 가능해졌다.

상담소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군민과 인근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와 금리인하, 채무 조정, 금융 지원 등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해남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다 전문적인 종합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금융복지상담센터 해남상담소 개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면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금융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융복지상담센터 해남상담소는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061-533-3980)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해남=성정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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