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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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광주신사업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 성장 지원

졸업기업 청년창업학교 잇따라 입교

지난해 열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공유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광주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소상공인의 성장 및 도약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국내외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보급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교육, 점포체험, 멘토링, 창업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역량있는 우수 졸업기업이 다음 단계의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졸업기업 9개사, 올해는 졸업기업 10개사가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자를 발굴, 창업 전단계를 패키지방식으로 일괄 지원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입교한 졸업기업 A대표는 “제품 다양화와 기술 고도화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에 여러 가지 어려움과 막연함이 있었지만, 신창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고 체계적으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상용 광주창경센터 대표이사는 “선발된 예비창업자가 준비된 맞춤형 프로그램 외에도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사업 역량과 시장 적합성을 발전시켜 성공적인 창업을 이뤄나가도록 꾸준히 함께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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