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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전경 |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에 따라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 자사몰 진출 사업별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시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기업을 활용해 아마존, 쇼피, 올리브영글로벌 등 글로벌쇼핑몰의 입점 또는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이 선호하는 진출방식에 따라 직접입점 판매, 전문 셀러를 통한 위탁판매, 마케팅 지원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270개사를 지원한다.
자사몰 진출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향 자사 쇼핑몰 육성을 위해 자사몰 구축 및 리뉴얼, 홍보·마케팅, IT 서비스 도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6개사를 지원한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해 국내 온라인 총 수출액 13억8000만 달러 중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은 10억1000만 달러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 비중이 전체의 73.2%를 차지하고 있어 온라인 수출은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큰 분야다”며 “관세 이슈 등으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 전자 상거래를 통한 수출을 통해 수출국가와 수출 품목을 다양화 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과 자사몰 진출사업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kr.gobizkorea.com)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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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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