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청렴윤리경영 실천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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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청렴윤리경영 실천서약

김동철 사장 등 임직원 2만명 참여

한국전력은 전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강화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렴윤리경영 실천서약’을 시행했다.
한국전력은 전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강화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렴윤리경영 실천서약’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렴윤리경영은 기업이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법과 사회적 통념을 포함하는 각종 규칙을 준수하는 경영방침으로,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을 고취하고 법·규칙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는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기업경영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한전은 국민의 눈높이와 대내외 청렴윤리경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감사실에서 수행하던 청렴업무를 사장 직속 전담 조직인 ‘준법경영실’로 이관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한전 본사에서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시행해 경영진의 솔선수범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윤리 자율실천 서약’도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해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렴윤리경영 실천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령과 규정에 따른 공정한 직무 수행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및 부당한 지시 배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갑질 행위 근절 및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청렴 문화 정착 등이다.

한전은 앞으로도 사장(CEO)이 직접 참여하는 등 각종 청렴윤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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