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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행사 기간 섬진강기차마을은 마법 같은 풍선의 나라로 변신한다. 기차마을 곳곳이 다양한 캐릭터와 각양각색의 풍선으로 장식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행사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중앙 무대에선 디즈니 영화 주제 음악(OST) 콘서트와 마술 공연을 비롯해 명작 아동 뮤지컬 ‘벌거벗은 임금님’ 등 흥미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린다. 체험 행사로는 얼굴 색칠하기와 풍선 예술, 어린이 목공예 등 7개 체험으로 진행된다.
방문객 참여 행사는 ‘인기 캐릭터 거리행진과 사진 찍기’와 ‘보물찾기 행사‘ 등이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전망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즐거운 꿈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처음 풍선을 주제로 특별하게 준비했다”며 “환상적인 풍선의 세계에서 맘껏 뛰놀며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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