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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는 17일 본부 회의실에서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이날 총회에는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과 이기우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장, 협의회 소속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올해 수출목표(목표액 4100만달러) 달성을 다짐했다.
또한 협의회는 서동순 전남도 국제협력관을 초청해 수출 활성화 협력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우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수출환경 변화가 큰 상황”이라며 “이에 대응하고 수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지난해 이상기후로 농산물 생육 부진 등 어려운 여건에도 2년 연속 4000만달러를 달성해주신 협의회 조합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출 농가를 위해 올해에도 유관기관, 중앙본부와 적극 협력해 수출 목표 달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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