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호남연수원, 연수시설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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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중진공 호남연수원, 연수시설 무료 개방

담양 대나무 축제 기념…30일까지 선착순 배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 전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은 다음달 2일부터 개최되는 제24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맞아 중소벤처기업 임직원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숙사를 포함한 연수시설 일부를 무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숙소 무료 개방은 대나무축제가 시작되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추진될 예정이다. 3일에는 조식도 무료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숙박 제공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ESG 교육도 병행, 대국민 의식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무료 개방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구글폼(QR코드)을 활용해 신청 가능하며 50개실(2인실)을 선착순 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작성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 공지한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호남연수원(062-250-3024)으로 하면 된다.

호남연수원은 대나무축제기간 동안 청년창업사관학교 제품 홍보 및 대국민 안전·ESG 캠페인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경훈 중진공 호남연수원장은 “이번 시설개방을 통해 호남연수원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교육을 책임지는 인재양성 역할뿐 아니라 중기 임직원 등 국민의 쉼터 역할을 하는 친근한 지역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지역 주민, 방문객 등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시설 개방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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