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공공시설 위험시설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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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주 동구, 공공시설 위험시설 정비

월남동·용산동·내남동 등 16억 투입

광주 동구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소규모 공공시설 위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광주 동구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소규모 공공시설 위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준공된 월남동 세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에는 총 사업비 4 원을 투입, 석축·호안 정비(L=330m), 소교량 재설치(2개소)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다.

정비 대상지인 월남동 일대는 지형적 특성상 경사가 급해 집중호우 시 토사·석축 유실, 통수량 미확보, 교량 노후화가 지속됨에 따라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동구는 해당 지역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석축 쌓기·호안 정비, 소교량 재설치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줄이고, 주민 통행 안전성과 생활환경 전반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남동 세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 완료를 시작으로 5월에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용산동 세천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내남동 세천 소규모 공공시설에도 같은 비용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청장은 “이번 정비 사업으로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묘 “앞으로도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각종 재난 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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