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첫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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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첫 구성

전국 최초 운영지침 제정…제도·심의 등 공유

광주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운영지침’을 제정한 이후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했다.
광주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운영지침’을 제정한 이후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했다.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서 제9기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고,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규 평가심의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서약 낭독, 운영지침 설명,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는 지난 3월 광주시가 새롭게 제정한 교통영향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침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 위원회 역할을 공유했다.

총괄위원장인 김영선 통합공항교통국장은 “1998년 교통영향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난 27년간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고 시민 교통불편과 안전을 위해 위원회가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위원들과 함께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영향평가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교통영향평가위원회 운영지침을 제정,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운영 지침은 보다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교통영향평가위원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제정 목적, 위원회 기능, 위원회 구성·임기, 위원장 및 위원의 직무, 위원 해촉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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