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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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경제 위기 극복 방안 찾는다

8일 김대중센터서 심포지엄…주요 현안 해법 모색

대외적 통상 리스크 현실화와 대내적 정치·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민생, 통상, 산업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이 열린다.

광주연구원은 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209~210호)에서 ‘지역경제 위기대응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광주정책연구회와 광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경제 동향 파악과 경기 진단을 바탕으로 민생, 통상, 산업 분야 이슈를 살펴보고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은 광주연구원 최치국 원장의 개회사와 광주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의 축사,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이기성 회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주제발표 시간에는 광주연구원 김봉진 센터장이 ‘광주 경제 동향 및 경기 진단’을 발제하고,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김현성 대표가 ‘더 따뜻한 민생 경제를 위한 물음’을,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허수정 과장이 ‘트럼프 관세정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광주테크노파크 김운섭 본부장이 ‘광주 지역산업 대전환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 세션에서는 광주연구원 최치국 원장이 좌장을 맡고, 나경우 팀장(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진희 본부장(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이종하 교수(조선대학교)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눈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학계·유관기관·언론 등 여러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깊이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다”며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노력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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