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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는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지원넷)와 16일부터 18일까지 ‘2025 오월마중물’ 행사를 광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슬로건인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과 5·18 정신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추진딘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시민사회 중간지원조직 센터장과 공익활동가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민주평화대행진 및 전야제 참석, 5·18 사적지 역사탐방, 오월정신 대중화 방안 워크숍,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민족민주열사묘지 참배 등이 예정됐다.
이기훈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센터장은 “시민의 삶과 공존하는 오월정신의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사회의 경계를 넘어선 실천의 다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광주센터도 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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