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착한가격업소 점검
검색 입력폼
목포

목포시, 착한가격업소 점검

신규 4곳 등 총 45곳 운영

목포시청
목포시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가격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4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자율적인 가격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 1년 미만 업소를 제외한 기존 26개소에 대해 가격·위생·청결 등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지 일제 점검하고, 이중 1개소를 제외한 25개소를 재지정했다.

또한, 지난 3월 신규 신청을 받아 점검표에 의한 현장실사와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목포시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45개소로 운영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생활 밀접형 개인 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정 업소에 대해 지정서 및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 운영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목포=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장해춘 소장, 세계김치연구소 제5대 소장으로 연임
- 광주시, 5·18기념 헌혈 캠페인 동참
- [기고] 안전이 경쟁력, 전남이 선도하는 연구실 안전 정책
- 전쟁·폭력에 저항 인권도시들 뭉쳤다
- 서왕진 "김문수 계엄사과 진심이라면 尹 출당 조치를"
- 광주 양동시장 지하철역, 내년 4월까지 엘리베이터 설치
- 강기정 광주시장, ‘생애 첫 투표’ 고등학생 독려
-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KIA타이거즈 유니폼 등 추가
- 문금주 "고흥 전역서 이재명 지지선언 이어져"
- 국힘 선대위, 정호용 위촉 논란…5시간 만에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