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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ON은 실감형 콘텐츠, 게임, 웹툰, 애니메이션 등 4대 핵심 분야의 온라인 강의 310여개를 전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강의는 주제별 약 40분 내외의 차시로 구성돼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자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자 편의를 고려한 학습자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실감형 콘텐츠 과정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등 최신 기술의 제작 실무부터 광주실감콘텐츠큐브의 ICVFX를 활용한 특화교육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게임 과정에서는 유니티(Unity),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등 실제 개발 도구를 활용한 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진행되며, 메타버스 플랫폼 기획과 구현까지 아우르는 실전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웹툰 과정은 스토리 기획, 캐릭터 설정, 콘티 작업 등 콘텐츠 기획과 연출의 전 과정을 다루며, 애니메이션 과정은 2D·3D 제작 기술은 물론 산업 현장 중심의 기획력과 분석력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GCC사관학교 온라인 플랫폼은 콘텐츠를 지속해 확대하며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오프라인 교육도 현재 2기 과정을 운영하며 창의 인재 양성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진흥원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 융합형 인재들이 양질의 콘텐츠 교육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실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GCC사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강의는 GCC사관학교 공식 온라인플랫폼(https://www.gccaca.kr)에서 회원가입 후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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